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세 바티스타 (문단 편집) ==== 2015시즌 ==== 2015년엔 다시 [[공갈포]]로 돌아왔다. 작년에 0.287로 끌어올렸던 BABIP이 다시 0.237로 뚝 떨어졌다. 아무래도 극단적인 당겨치는 타격 스타일 때문에 아직까지도 수비 시프트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은 모양. 결국 전반기 성적이 .239/.381/.491 17홈런으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며 노쇠화의 우려가 생기고 있다. 하지만 아직 노쇠화라고 하기에는 이를 듯. 후반기에는 수비 시프트를 얼마나 극복할 수 있을지.. 올 시즌 후반기엔 .264/.373/.585 23홈런을 기록하며 전반기보다 모든 타격부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 가을야구 진출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 특히 후반기에 23홈런을 기록했을 정도로 전성기만큼의 파워를 보여준 것이 인상적. 시즌 최종 성적은 '''타출장 .250/.377/.536 40홈런 114타점 bWAR 5.1, fWAR 4.5'''. 타율이 다시 떨어졌음에도 특유의 파워는 여전하여 2년 연속으로 OPS 9할을 기록하고 2011년 이후 4년만에 다시 40홈런을 때려냈다. 이후 실버슬러거 후보에 올랐지만.. 안타 수가 적어서인지, 아니면 다른 외야수보다 성적이 높아서인지, 수상에 실패했다. [[파일:external/3.bp.blogspot.com/90-09%253D-.gif]] 2015년 10월 15일(한국 시각),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ALDS 5차전 7회말 2사 1, 3루 상황에서 [[샘 다이슨]]을 상대로 결승 홈런을 때려낸다. 이 홈런은 정말 극적이라는 표현 말고는 설명이 불가능했는데, 당시 토론토는 ALDS에서 2연패 후 2연승으로 마지막 5차전까지 승부를 끌고왔지만, 7회초까지 2-2 상황에서 볼 데드 판정 번복으로 인해 어이없게 실점을 허용[* 2사 3루 [[추신수]] 타석에서 포수 [[러셀 마틴]]이 투수에게 공을 던지다 추신수가 무심코 들고 있던 방망이에 맞고 데굴데굴 구르는 사이 3루 주자가 득점.]하여 로저스센터 분위기가 폭발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7회말 [[엘비스 앤드루스]]의 연속 실책으로 빚어진 3-3 동점 상황에서 바티스타가 쓰리런을 후려치며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어버린 것. 워낙 극적이고 타구 궤적도 [[크고 아름다운]] 홈런이라 바티스타도 흥분했는지 타구를 바라보더니 [[크고 아름다운]] [[빠던]]을 하였다. 덕분에 투 팀 간의 신경전이 오갔다. 그 날 분위기에 휩쓸려 그랬겠지만 [[배트 플립]] 항목에 나와 있듯이 이전에 한 말이 있었기에 아이러니한 상황[* 하지만 메이저리그 팬들의 대다수의 반응은 이해한다는 분위기다.] 2015년이 끝나고, 이 장면은 2015 MLB ESURANCE AWARD 에서 BEST OFFENSIVE PLAY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이 배트 플립은 MLB 역사상 최고의 배트 플립을 묻는 장면이 나올때면 10명중 9명은 반드시 이 장면을 꼽을 만큼 이견이 없는 최고의 명장면으로 길이 길이 역사에 남게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